주식·금융

삼성전자 주가 전망, 다 팔고 정리해야 하나?

마피 2021. 5. 28. 00:00

안녕하세요. 마피입니다.

요즘 주식을 안 하는 사람이 별로 없을 정도로 많은 분들이 주식투자로 재테크를 하고 계신데요. 그중에서도 가장 인기 있는 종목은 단연 삼성전자입니다.

 

은행금리가 바닥인 시대에 삼성전자에 투자해서 배당만 먹어도 은행 이자보다 많으니까요. 게다가 삼성은 망할 걱정 없는 우리나라 대표 기업이고 장기투자 시 오른 주가로 인한 수익은 덤이겠죠. 그래서 오늘은 삼성전자의 주가 전망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삼성전자 주가 현황

 

오늘 삼성전자의 주가가  8만원대가 또 깨졌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요즘 각종 커뮤니티 게시판 댓글을 보면 분위기가 장난이 아닙니다. "삼성전자 이제 끝났다 당장 털고 나와야 된다." 이런 이야기들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각종 증권사에서도 목표 주가를 실제로 하향조정을 많이 했구요.

 

뉴스를 봐도 삼성전자에 대한 부정적인 기사가 줄을 잇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건 어쩔 수가 없습니다. 결국 그 기업의 가치는 주가로 평가를 받는 건데 주가가 많이 떨어졌으니까 이런 평가를 받는 것은 어떻게 보면 당연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삼성전자의 향후 전망은?

 

삼성전자
삼성전자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봤을 때는 삼성전자의 미래가 굉장히 밝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어제의 한 기사 제목에 따르면 대기업 정규직 1만명 줄일 때 삼성전자는 6300명 늘렸다고 하는데요. 이 한 줄의 문구가 저는 모든 것을 설명해 준다고 봅니다.

 

중소기업도 아니고 대기업인데 말이죠. 직원을 늘린다는 얘기는 사업을 더 확장시킨다는 뜻입니다. 사업을 확장시키면 당연히 실적이 좋아질 가능성이 높아지고, 실적이 높아지면 주가가 상승할 가능성도 높아집니다. 물론 장기적인 관점에서 말이죠. 아마 앞으로도 직원은 계속해서 채용을 할 겁니다.

 

그럴 수 밖에 없는 게 향후 10년 동안 비메모리 반도체에 171조 투자를 합니다. 지금 파운드리 분야에서 거의 사활을 걸고 TSMC와 치열하게 경쟁을 하고 있는데 파운드리는 설비가 핵심이거든요. 반도체를 제조하는 사업이다 보니 기술력도 기술력이지만 누가 더 장비를 많이 보유하고 있느냐 여기에 성패가 달려있습니다.

 

그래서 평택 고덕에도 6개의 대형 라인이 지금 건설이 되고 있고 미국에도 20조 투자가 또 추가로 들어갑니다. 결국에는 그 공장들이 다 지어지면 당연히 인력이 필요하겠죠? 물론 주가를 결정짓는 요인에는 정말 수많은 변수가 있지만 그중에서 가장 핵심은 누가 뭐래도 기업의 실적입니다.

 

이렇게 천문학적인 투자비용을 엄청나게 쏟아붓는데다가 직원 채용까지 이렇게 많이 하고 있는데 이런 기업의 실적이 안 좋게 나올래야 안 좋게 나올 수가 없을 겁니다. 큰 그림으로 봤을 때는 무조건 저는 우상향 한다고 봅니다.

 

 

삼성전자에 대한 개인적인 평가

 

삼성전자가 최근에 발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사내 임직원 수가 지난해 말 기준으로 109,490명 전년 대비 4233명이 늘었습니다. 다른 기업들도 고용을 다 늘렸다면 사실 뭐 특별할 게 없겠지만 500대 기업의 고용현황을 보시면 2019년 4분기부터 2021년 1분기까지 중간에 잠깐 반등한 걸 제외하면 큰 틀로 봤을 때는 지속적인 하락 추세에 있죠. 결코 경기가 좋지 않다는 뜻입니다.

 

뿐만 아니라 정규직도 지속적으로 하락을 하고 있고 비정규직만 오히려 상승을 하고 있네요. 결국 고용의 질이나 숫자로 봤을 때 하락 추세에 있다고 보시는 게 맞습니다. 더 놀라운 것은 4대 그룹 중에서 유일하게 삼성전자를 비롯한 삼성 계열사만 대졸 신입 공채를 유지하고 있다는 겁니다.

 

중소기업 아니구요, 500대도 아니구요, 4대 그룹입니다. 정말 다른 건 몰라도 실력으로는 삼성을 깔 수가 없습니다. 이재용 부회장이 비록 호불호도 많이 갈리고 지금 구치소에 가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적어도 기업 마인드 입장에서 봤을 때는 저는 긍정적인 평가를 하고 있습니다.

 

기업의 본분은 고용창출과 혁신투자라고 했습니다. 2년 전에 고용창출에 대한 약속도 했었는데 실제로 통계를 보면 그 약속대로 이행을 했습니다. 기업의 총수로써 당연한 거 아니냐고 생각하실 수도 있겠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방만 경영하는 사람도 굉장히 많습니다.

 

결국 투자와 고용을 중요시하는 CEO의 마인드 그리고 그것을 뒷받침할 수 있을만한 자본력 또 계획대로 밀어붙이는 추진력 눈으로 보여지는 실적까지 사실 뭐하나 크게 깔게 없는 기업이 바로 삼성전자입니다.

 

요즘 경기가 얼마나 안좋냐면요 업종별로 봤을 때 유통 , 조선, 기계, 설비, 자동차 부품, 은행, 식음료, 건설 건자재 등의 분야들은 정규직원이 감소했습니다. 반면에 IT 전기전자, 서비스 제약, 공기업, 운송 등의 분야들은 오히려 정규직 수가 늘었죠. 그중에서도 IT 전기전자 쪽이 가장 많이 늘었습니다. 삼성전자가 속한 쪽이죠.

 

이게 의미하는 것이 뭘까요? 그만큼 전망이 밝다는 겁니다. 어짜피 대중들은 기업의 본질보다는 주가를 보고 평가를 할 수밖에 없습니다. 왜냐하면 겉으로 드러나니까요. 적어도 삼성전자의 장기투자를 마음먹으신 분들은 우리가 겉으로 보이는 단 몇 개월의 주가만 보고 기업을 평가해서는 안될 겁니다.

 

 


 

우리의 소중한 투자금이 들어가 있는 만큼 훨씬 더 철저하고 면밀하게 분석을 하는 게 맞을 겁니다. 앞으로 주가가 얼마나 더 빠질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결국에 길게 봤을 때는 무조건 우상향 한다고 봅니다. 그 시기의 문제일 뿐이지 큰 틀로 봤을 때는 주가가 안 오를 수가 없는 기업입니다.

 

앞으로 삼성전자가 반도체로 얼마나 많은 돈을 쓸어 담을지 저는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아직 시작도 안 했다고 봅니다. 아마 10년 후쯤에는 지금보다도 훨씬 더 위대한 기업이 되어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저는 그런 확신을 가지고 투자를 계속 이어나갈 생각입니다.

 

아직까지 삼성전자를 홀딩하고 계신 분들은 이런 희망을 가지고 장기 투자를 계속 이어나가시면 될 것 같습니다. 물론 판단은 본인 몫입니다. 확신하는 만큼 투자를 하시면 되겠구요. 지금이라도 확신이 없다면 당연히 매도하고 나가는 게 맞다고 봅니다. 그럼 투자에 잘 참고 하시구요. 오늘의 포스팅을 마무리하겠습니다.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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